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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영호남 문화 이해, 청소년들이 나섰다

등록 2015-08-11 22:54

오늘부터 울산서 사흘간 교류 캠프
‘태화강’ 주제로 다양한 행사 펼쳐
울산시와 전북도의 청소년단체협의회가 12~14일 울산에서 광복 70돌을 기념해 두 지역간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연다. ‘두 개의 원으로 그리는 태화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 캠프에는 울산과 전북의 중·고등학생 각 40명이 참가해 지역간 문화 격차를 좁히고 리더십 배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첫날인 12일에는 울산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울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황 등을 살펴보고, 애니원고교와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를 견학하며 애니메이션·앱 게임 시연 체험을 한다. 13일에는 태화강을 따라 선바위에서 학성교까지 20㎞ 구간 자전거를 타고 생태환경을 관찰하며 가이드북을 만들고, 울산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등 선사시대 문화유적도 둘러보게 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의원, 초등학교 교사, 지역언론사 기자 등 8명을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 형태로 울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울산대공원에서 광복 70돌을 기념한 나라사랑·독도사랑 플래시몹 행위극을 벌인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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