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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돌고래호 실종자 1명 추가 수습

등록 2015-09-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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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동원해 바다 수색 제주시의 드론이 14일 오전 제주 추자도 해안가에서 낚싯배 돌고래호 실종자를 찾으려고 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드론 동원해 바다 수색 제주시의 드론이 14일 오전 제주 추자도 해안가에서 낚싯배 돌고래호 실종자를 찾으려고 영상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제공
추자도 해상서 12번째 주검 발견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돌고래호(9.77t) 실종자를 찾는 해경의 수색작업이 열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12번째 사망자가 추자도 남동쪽 해상에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14일 9시께 추자도 하추자 남동쪽 5㎞ 바다에서 해군 고속단정이 주검 1구를 수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 지문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자 장아무개(53)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0일 11번째 사망자 김아무개(48)씨가 발견된 이후 나흘 만이다.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오후 추자도 인근 해상에서 연락이 끊겼고, 다음날 오전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돌고래호에 21명이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돌고래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는 6명이다.

한편 제주시는 14~15일 이틀 동안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추자도 해안 영상촬영에 들어갔다. 시는 14일 오전 6시30분부터 해안가 절벽 등 수색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드론을 띄워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하거나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허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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