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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판교에서 첫 ‘게임페스티벌’ 열린다

등록 2015-09-16 14:22수정 2015-09-16 14:33

증강현실 체험·게임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엔에이치엔(NHN)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가 몰려 있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첫 ‘게임산업 축제’가 열린다.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씨제이이엔엠(CJ E&M)은 공동 주관으로 18~19일 ‘2015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을 성남 판교 새도시 화랑공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 축제’를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7시 게임 관련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19일에는 오전11시~오후 5시까지 가족단위 시민 게임문화축제가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성남 소재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특별전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 게임문화 행사에는 게임 체험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어린이 카 레이싱, 최신 보드게임 등 30여 가지의 놀이코너가 구성되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해 체감형 ‘꼬마버스 타요 특수제작버스’가 최초 공개된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특별전은 유료 티켓 입장만 가능하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엔씨소프트 차원의 특별 레어템(희귀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4대 게임사의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게임사의 소개 및 개발과정 안내, 개발자나 마케터의 현장 특강, 시설 견학 및 식사 등 기업별 자율프로그램을 접하게 된다.

성남시는 국내 10대 게임사 중 7개사가 있고, 170개 이상의 중소 게임사와 주요 포털 네이버, 다음카카오가 함께 모인 최대의 게임콘텐츠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성남/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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