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상사화 축제
영광 불갑사에서 사흘간 상사화축제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잡은 영광 상사화 축제가 18일 개막된다.
전남 영광군은 18~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사 일원에서 ‘꽃길 따라 걷는 사랑여행’을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
붉은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상사화 꽃길 3㎞를 걸으며 풍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 이런 독특한 경치를 보러 해마다 사진가와 등산인들이 몰려들면서 축제판이 커졌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커플 언약식, 자물쇠 달기, 복면 짝짓기 등 흥겨운 행사를 준비한다. 상사화를 주제로 골든벨 경쟁, 노래 배우기, 사진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 또 다문화 모국춤 공연과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곁들인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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