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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여순사건 67주기 합동위령제 열린다

등록 2015-10-14 20:01

19일 여수 여서동 미관광장서
‘평화공원 조성’ 심포지엄도
여순사건 유족과 여수 시민단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여서동 미관광장에서 ‘여순사건 67주기 여수지역 합동 위령제와 추모식’을 거행한다.

여순사건여수유족회는 이날 합동위령제를 올리고, ‘여순사건조례’ 제정을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22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평화공원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이영일 연구소장이 여수평화공원 운영방안과 중장기 계획을 발제한다. 박종길 연구소 지역사문화위원장은 여수평화공원 설립의 개요를 설명하고, 서재형 건축사는 ‘여수평화공원 기본구상과 기본계획’을 설명한다.

시민과 학생 답사단은 25일 사건이 발발한 14연대 주둔지(현 한화 여수공장)를 비롯해 진남관, 중앙초등학교, 만성리 형제묘, 위령비 등을 돌아보고 당시 역사와 교훈을 되새길 계획이다.

앞서 유족과 시민들은 14일 둔덕동 장덕사에서 희생자 합동천도재를 올리고, 학동 거북선공원에서 해원 마당극 ‘남도천지 밥’을 공연했다. 또 지난 5일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선거 때 공약한 대로 진상 조사와 조례 제정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낸 바 있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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