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재건축단지인 서울 송파구의 가락시영 아파트가 곧 재건축 착공에 나선다. 3년 뒤인 2018년 12월 1만 세대에 육박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완성돼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지난 19일 접수한 착공신고를 22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영아파트는 1982년 준공한 66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그 동안 재건축 조합원들 간의 갈등과 법정소송 등으로 인해 2003년 조합 설립 이후 12년 동안 부침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 1월27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지난 5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재건축이 끝나면 9510세대가 들어선다. 이 곳은 지하철 8호선과 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등 3개 노선에 인접해 있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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