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오는 31일 진도읍 향토문화회관과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도 아리랑 축제를 개막한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도아리랑을 보전하려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31일엔 진도문화원에서 장단이 빠른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대회를 마련한다. 11월2~3일에는 대통령상을 놓고 남도민요 경창대회와 전국고수 선발대회가 이어진다. 11월1일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리는 진도씻김굿 공개발표회도 눈길을 끈다. 8일에는 의신면 돈지리 백구마을에서 논배미 축제가 진행된다.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짚공을 차고, 들독을 들며 농경 풍속을 체험할 수 있다. (061)540-3403.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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