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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계변경 심사 강화

등록 2005-10-14 20:22수정 2005-10-14 20:22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예산낭비를 막으려고 설계변경 심사를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본부 안에 ‘건설혁신팀’을 설치했다.

건설혁신팀은 설계변경 액수에 따라 팀원을 탄력적으로 꾸려 설계변경 증·감액 1천만원 미만은 본부 팀원만으로, 1천만~5천만원 미만은 시본청 계획부서 직원 등과 함께 팀을 구성, 심사하게 된다. 또 5천만원 이상은 외부전문가까지 참여시킬 계획이다.

건설혁신팀은 이 같은 설계 변경 심사 뿐 아니라 부서 내 혁신과제 선정, 계약, 손실보상, 시설물유지 관리 등에 대한 자문도 하게 된다.

이강국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건설혁신팀이 운영되면 앞으로 업무개선 효과 뿐 아니라 설계 변경 금액에 따라 더욱 엄정하게 심사하게 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 및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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