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경기 평택과 제주도를 잇는 카페리호가 운행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평택∼제주간 정기여객운송사업자로 (주)서해티엔에스와 씨월드 고속훼리(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씨월드 고속훼리 컨소시엄은 평택항을 모항으로 5천t급 카페리호 선박을 1주일에 3차례 운항하게 된다. 카페리호 선박의 여객정원 800여명에 차량 300여대와 컨테이너 20티이유(TEU)의 수송이 가능하다.
평택/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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