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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투쟁’ 수원대 해직교수 6명 ‘올해의 투명상’

등록 2015-12-08 20:58수정 2015-12-08 20:59

왼쪽부터 이상훈·장경욱·배재흠·이원영·이재익·손병돈 교수
왼쪽부터 이상훈·장경욱·배재흠·이원영·이재익·손병돈 교수
정대화 교수·김남균 기자 등도 수상
3년에 걸쳐 학내 비리 해결에 나섰다 해직된 교수들이 ‘올해의 투명사회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대 해직교수 6명은 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015년 투명사회상’을 받았다. 이상훈·장경욱·배재흠·이원영·이재익·손병돈 교수 등 6명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이 교수 등은 수원대 교수협의회를 재발족해 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다 부당하게 파면되거나 재임용이 거부된 상황에서도 사학비리를 공론화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노력을 지속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원영 교수는 “사학 비리를 바로잡는 것은 나라의 기둥을 바로잡는 것과 같다. 비리 바로잡기에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상지대 교수와 김남균 <충청리뷰> 기자, ‘서울시 대금e바로시스템’도 이날 투명사회상을 받았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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