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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아시아 항공정비산업 긴밀협력 유지”

등록 2015-12-08 21:20

국제전문가회의 8개항 결의문
“2024년 북미시장 넘어서자”
청주공항 주변에 항공정비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등 아시아 항공정비산업 관련 기업·기관 등은 8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2015 아시아 항공정비산업(MRO) 리그 국제 전문가회의’를 열고 8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아시아의 항공정비산업 시장은 2024년께 그동안 세계 시장을 주도해온 북미 시장을 초월할 것이다.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권 항공정비산업 경쟁력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체제를 유지하자”고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 항공정비산업 협력을 위해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했으며, 내년 11월 한국에서 다시 회의를 열 계획이다. 또 아시아 항공정비산업 국가·기관 등이 자체적으로 국제 정비조직 인증(AMO)을 추진한 뒤 이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받기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주 등 아시아가 북미, 유럽 등의 항공정비산업 리그에 버금가는 항공정비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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