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1000여장으로 만들어진 대형 트리가 16일 청주 우암산 자락 달동네 수암골에 등장했다. 연탄재 트리를 만든 림민 작가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사이 시민들이 연탄재 트리를 둘러보고 있다. 림민 작가와 수암골 주민 등은 이날 저녁 6시30분께 트리 점등식을 했다. 림민 작가는 수암골 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려고 지난 1일부터 연탄재 트리 작업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은 성금을 모아 트리 제작을 도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연탄재 1000여장으로 만들어진 대형 트리가 16일 청주 우암산 자락 달동네 수암골에 등장했다. 연탄재 트리를 만든 림민 작가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사이 시민들이 연탄재 트리를 둘러보고 있다. 림민 작가와 수암골 주민 등은 이날 저녁 6시30분께 트리 점등식을 했다. 림민 작가는 수암골 주민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려고 지난 1일부터 연탄재 트리 작업을 시작했으며, 시민들은 성금을 모아 트리 제작을 도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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