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옥상정원의 모습
총 길이 3.6km·면적 7만9194㎡
“단일 건축물 중 국내 최대 규모”
한국기록원 공식 확정
4월께 세계기록인증 신청 계획
“단일 건축물 중 국내 최대 규모”
한국기록원 공식 확정
4월께 세계기록인증 신청 계획
정부세종청사 옥상에 설치된 정원이 국내에서 가장 넓은 옥상정원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한국기록원은 세종청사의 옥상정원을 “단일 건축물에 조성된 옥상정원 중 국내에서 가장 길고 규모가 큰 옥상정원”으로 공식 확정하고, 29일 정부청사관리소에 최고기록 인증서를 교부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지난해 12월 한국기록원에 인증 신청을 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18개로 분리된 각각의 건축물을 다리로 연결해 하나의 건축물로 완성한 뒤, 그 옥상에 총 길이 3.6㎞, 면적 7만9194㎡ 규모로 조성됐다. 7개 테마로 구역을 나눠 유실수, 허브류, 약용식물 등 218종 117만본의 식물이 식재돼있다.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옥상정원을 찾은 관람객은 2014년 7500여명, 지난해 1만1000여명으로 늘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입주 부처 공무원에게는 치유 공간으로, 세종청사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사관리소는 4월께 저명한 국외 기록인증기관에 세계기록 인증도 신청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옥상정원은 스웨덴 말뫼에 있는 엠포리아 쇼핑몰의 것으로 규모가 2만7000㎡ 수준이다. 영국 런던의 데리앤톰스 백화점의 옥상정원이 6000㎡로 뒤를 잇는다.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의 옥상정원이 2만5000㎡로 가장 넓었다. 기록으로 인증된 옥상정원으로는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옥상정원이 1만6000㎡로 가장 컸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