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산서 인권분과위
의자 교체등 ‘온기’ 불러 부산 연산경찰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분과위원회 상담활동이 경찰서 유치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연산서는 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된 사람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 등 지역인사 16명으로 구성된 인권분과위를 4개 조로 나눠 매주 법률상담, 애로사항 수렴 등을 하고 있다. 인권분과위는 지난 연말까지 100여명의 유치인을 상담했으며, 이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11월 유치장 바닥을 냉방마루에서 온돌로 바꿨다. 최근에는 의자를 교체해 딱딱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개선시켰다. 연산서는 인권분과위의 규모를 키우고, 상담 분야도 다양화하는 등 인권분과위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송수태 연산경찰서장은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아야 범죄 없는 밝을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유치인을 포함해 모든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의자 교체등 ‘온기’ 불러 부산 연산경찰서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권분과위원회 상담활동이 경찰서 유치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연산서는 경찰서 유치장에 수용된 사람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 등 지역인사 16명으로 구성된 인권분과위를 4개 조로 나눠 매주 법률상담, 애로사항 수렴 등을 하고 있다. 인권분과위는 지난 연말까지 100여명의 유치인을 상담했으며, 이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해 11월 유치장 바닥을 냉방마루에서 온돌로 바꿨다. 최근에는 의자를 교체해 딱딱하고 위압적인 분위기를 부드럽게 개선시켰다. 연산서는 인권분과위의 규모를 키우고, 상담 분야도 다양화하는 등 인권분과위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송수태 연산경찰서장은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아야 범죄 없는 밝을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유치인을 포함해 모든 민원인을 대하는 직원들의 인권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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