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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채용 뒷돈 부산항운노조 지회장 구속

등록 2005-10-21 20:16수정 2005-10-21 20:16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김종로)는 21일 조합원들한테서 채용 대가로 1억5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배임수재 등)로 부산항운노조 1냉동지회장 강아무개(50)씨를 구속했다.

강씨는 2001년 1월 김아무개씨를 반장으로 취업시켜 주는 대가로 김씨한테서 15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9월까지 9차례에 걸쳐 채용이나 승진을 미끼로 조합원들한테서 1억54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또 지난 5일 이런 내용을 검찰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동료 조합원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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