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확정땐 2019년부터 폐지
울산시교육청이 2019학년도부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선발방법 개선’ 연구를 통해 고입선발고사 폐지 필요성을 확인하고, 현재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고등학교 입학전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고입선발고사 폐지 방침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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