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연대, 인터넷·거리 캠페인
총선 후보들에 공약 직접 제안하게
총선 후보들에 공약 직접 제안하게
“나는 … 공약을 제안합니다.” “나는 …를 위해 투표를 합니다.”
울산시민연대는 22일 4·13 총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유권자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인터넷과 거리에서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은 주권자인 시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선거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 활성화를 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울산시민 누구나 울산시민연대 누리집(hopeulsan.net)에서 총선 후보들에게 공약과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서약도 할 수 있다. 울산시민연대는 다음달 2일과 9일 각각 중구 태화강 대숲공원 입구와 북구 호계 철도사거리에서 시민 공약제안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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