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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명사의 해설로 돌아보는 울산

등록 2016-03-23 20:54

한달에 한번 주말 ‘펀펀 시티투어’
울산시가 이달부터 다달이 한 차례씩 주말 시티투어에 지역 명사를 해설사로 초청하는 ‘펀펀(fun fun)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역사탐방 코스로, 이상목 울산암각화박물관장이 해설사로 초청됐다. 이 관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선사시대 문화유적 울산 반구대 암각화와 박물관, 천전리 각석 구간 등을 관광객들과 함께 탐방하며, 이들 유적과 관련한 울산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다음달 23일에는 양명학 울산대 명예교수가 역사탐방 코스에서 일반인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울산 역사와 문화에 관해, 5월21일에는 한삼건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장이 역사탐방 코스에서 울산 도시 형성과 건축 디자인 역사에 관해 깊이있고 재미있는 해설을 맡기로 했다. 6월17일에는 울산시가 지난해 ‘최고의 장인’으로 선정한 김기준 현대자동차 기술주임이 산업탐방 코스를 함께하며, 자동차 제작 과정 및 울산 자동차 산업 역사에 관한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자들에겐 지역 특산품도 제공된다.

울산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를 빼고 날마다 1시간 간격으로 태화강·대왕암 코스로 나눠 버스를 운행하는 순환형과, 요일에 따라 역사·산업·해안 등 탐방코스를 달리해 버스를 운행하는 테마형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누리집(ulsancitytour.co.kr)이나 전화(052-700-0052)를 통해 할 수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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