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에 집단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이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하얀 풍선을 날리고 있다. 제암·고주리 학살은 1919년 4월15일 일본 군경이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제암리에서 기독교도와 천도교도 30명을 교회당 안으로 몰아 넣은 뒤 집중사격으로 학살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방화한 사건이다. 화성/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에 집단 학살당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식이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하얀 풍선을 날리고 있다. 제암·고주리 학살은 1919년 4월15일 일본 군경이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제암리에서 기독교도와 천도교도 30명을 교회당 안으로 몰아 넣은 뒤 집중사격으로 학살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방화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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