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반려동물 축제가 23일 경기 안양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 수의사회가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를 비롯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 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간식·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이밖에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인도 벌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행사문의는 경기도수의사회(031-242-0258)로 하면 된다. 안양/김기성 기자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