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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부산~강원 고성 ‘동해 트레킹’ 해요

등록 2016-04-25 21:48수정 2016-04-25 21:48

내달 7일 부산서…울산·영덕 이어
6월4일 강원 고성까지 릴레이 진행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며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걸을 수 있는 바닷길 코스가 열렸다.

부산시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갈매기 벗삼아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2016년 해파랑길 770 부산 걷기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함께 걷는다’는 것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울산시·경북도·강원도 등 4개 시·도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0~2014년 동해안에 흩어져 있던 770㎞의 길을 하나로 연결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나눴다.

1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울산 울주군 진하해변 74.1㎞이며, 10구간은 강원도 속초시 장사항~고성군 통일전망대 64.6㎞다. 해파랑길의 정식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 이어 울산(5월15일), 경북 영덕(5월21일), 강원 고성(6월4일)에서 차례로 축제가 열린다.

부산 축제에선 문화 공연과 스포츠 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 행사에 참가하려면 해파랑길 누리집(haeparang-busan.org)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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