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7월28일 ‘시민건축대학’
울산시는 법무부·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함께 3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법률 강연과 문화 공연을 접목한 ‘시민법률 콘서트’를 연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인철 변호사가 ‘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를 주제로 필요한 법률지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강연한다.
울산건축도시포럼은 다음달 21일~7월28일 화요일마다 건축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민건축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강의는 오전 10시 울산시청 부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건축과 풍수지리, 한옥의 재발견, 건축 공간 디자인, 우리집 짓기 등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지역 건축물을 둘러보고 울산의 건축문화와 비교 체험하는 건축기행도 마련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으로 60명의 신청을 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울산시 또는 구·군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273-0025) 또는 전자우편(art0065@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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