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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23일부터 탑동해변서

등록 2016-07-19 17:14수정 2016-07-19 20:03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16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펼쳐진다.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번째를 맞는 여름축제로,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제주의 낭만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제에는 도내외 문화예술 연주자 등 46개팀 900여명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인 23일에는 도립제주예술단과 소프라노 정혜민, 가수 김대익, 서울 솔루스 금관 5중주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30일엔 유명 록밴드인 김종서 밴드가 탑동 바다를 배경으로 흥겨운 마당을 선사한다.

다음달 1일에는 제주어로 노래하는 10인조 밴드인 ‘사우스카니발’이 공연한다. 한라윈드앙상블(24일), 어린이합창단연합(25일), 여성 브라스밴드(26일), 무용협회(27일), 국악협회(28일), 합창연합회(8월2일) 등도 출연한다. 아마추어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과 다양한 계층의 축제 참여를 위해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29일)과 동아리 페스티벌(31일)도 열리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에는 해병대 제9여단과 해군 제주기지전대 군악대가 무대에 오른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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