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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턴 채용 공유기업에 500만원 지원

등록 2016-08-05 09:58수정 2016-08-05 09:58

공유기업 지원 분야에 ‘청년인턴’ ‘크라우드펀딩’ 신설
만 15~34살 인턴 고용하면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까지 지원
크라우드 펀딩 유치시 기업소개·홍보 자금 1000만원까지
서울시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공유기업 지원사업에 ‘청년 인턴’, ‘크라우드 펀딩’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울시는 ‘공유단체·기업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청년 인턴을 채용하는 공유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크라우드 펀딩 투자 유치를 위해 1000만원까지 지원금을 준다고 5일 밝혔다.

만 15∼34살 청년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받으려 준비하는 공유기업에는 기업 분석과 소개, 홍보에 필요한 자금을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공유를 가치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신청을 28일까지 받는다. 지정공모 3개 분야와 자유공모로 나눠 진행한다.

지정공모 3개 분야 가운데 ‘청년 인턴 지원사업’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생겼다. 나머지 하나인 ‘시민 공유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민이 공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행사 등을 하는 공유기업에게 사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유공모는 공유 촉진을 위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준다. 시는 2013년부터 두 번의 공모를 통해 어린이용품을 공유하는 ‘어픽스’,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초보 엄마를 연결하는 ‘아이랑놀기짱’ 등 13개 기업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 15개 사업에 2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신청은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http://mediahub.seoul.go.kr)이나 전자우편(glhakyoung@seoul.go.kr)으로 하면 된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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