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첫 ‘드론 경기장’ 이천에 생긴다

등록 2016-08-18 16:29수정 2016-08-18 16:47

이천시 부발읍 하천 둔치에 11월 개장
국제대회 운영 가능한 크기로 조성
경기도 이천시에 ‘드론(무인항공기) 경기장’이 들어선다. 경기도 내에선 처음이다.

이천시는 부발읍 가좌리 363번지 하천 둔치에 국제대회 운영이 가능한 규모의 드론 경기장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론 경기장은 5000㎡ 터에 320m 코스의 경기트랙과 관람석, 휴식공간, 경기구조물,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사업비는 9000만원이다.

시는 경기트랙 구조물을 이동식으로 만들어 드론 레이싱뿐만 아니라 드론 동호인들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속도 대결을 펼치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인데, 드론에 장착한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9월께 공사에 들어가면 11월께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동호인 유치는 물론 향후 드론 레이싱 개최 등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