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일본관광객 400명 유치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가 외국인을 상대로 한 관광상품으로 성공리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강원도는 31일 일본 농협회원 400명을 비무장지대 관광단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철원을 찾게 될 일본관광객들은 비무장지대 주변에 산재한 옛 북한 노동당사, 제2땅굴, 을지전망대를 둘러본 뒤 온천욕을 하고 하룻밤을 머문다.
일본인 관광단은 이 곳에서 아직도 긴장이 해소되지 않고있는 한반도의 분단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맘껏 느끼고 돌아가게 된다.
이번에 철원을 찾는 일본 농협회원들은 연간 6만명이 해외관광에 나서고 있는 유망한 소비자층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규슈지역은 해마다 2만5천여명이 해외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가 가장 중요한 시장개척지역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올 초부터 여행업체 상품기획자를 초청하고 일본 그린투어리즘 전문잡지를 통해 강원도 관광지에 대한 특집기사를 유도하는 등 집중적인 판촉·홍보활동을 벌여왔다.
도는 앞으로 규슈지역 농협회원에 대한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일본 전역의 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비무장지대 관광상품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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