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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9일 호남~충청·울산 잇는 3개 노선 개통

등록 2016-09-08 11:26수정 2016-09-08 14:42

여수~천안, 목포~오산, 울산~군산 등지 하루 2~4차례 운행
2주 동안 우등고속이지만 일반고속 요금만 받아

금호고속은 9일 추석을 앞두고 호남과 충청, 울산 등지를 잇는 3개 고속버스 노선을 새로 개통한다.

이번에 우등형 28인승 고속버스를 투입하는 노선은 여수~순천~세종~천안, 목포~세종~천안~오산, 울산~익산~군산 등이다.

여수~천안 구간은 총 4시간5분 걸리고, 차삯이 2만9800원이다. 경유하는 여수~세종은 3시간20분에 2만4200원이다. 하루 두 차례 운행한다. 여수발은 오전 8시30분과 11시55분, 천안발은 오후 2시30분, 6시5분이다.

목포~오산 구간은 총 4시간15분 소요되고 3만600원이다. 경유하는 목포~세종은 2시간40분, 2만1700원이다. 하루 두 차례 왕복한다. 목포에선 오전 8시30분과 11시20분, 오산에선 오후 2시5분과 5시10분에 각각 출발한다.

울산~군산 노선은 하루 4차례 오간다. 소요시간은 4시간45분이고, 요금은 3만1400원이다. 군산에선 오전 8시20분과 10시50분, 오후 3시5분과 5시45분에 떠난다. 울산에선 오전 8시20분과 10시50분, 오후 3시15분과 5시40분에 출발한다.

금호고속 임윤 부장은 “호남과 영남, 충청의 소도시들을 오가는 경우 다양한 교통편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우등고속버스지만 개통 2주 동안은 일반고속 요금으로 할인해 준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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