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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역-대덕특구 도시고속도로 추진

등록 2005-11-01 21:02수정 2005-11-01 21:02

2006년부터…개통땐 서울에서 특구까지 1시간대
대전역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연결하는 도시고속화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대전역(국철)과 대덕특구를 연결하는 도시고속화도로(특구진입도로)건설 계획을 현재 입안 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에 반영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줄 것을 과학기술부에 공식 건의하고 실무협의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도로의 국가산업전략도로 지정을 추진해 이에 따른 사업비 2950억원을 국비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구진입도로 구간은 대전역~한밭대교~갑천도시고속도로(와동 나들목)~대덕특구 간 16.7㎞로, 기존도로 8.2㎞를 활용하고 나머지 8.5㎞는 새로 건설된다.

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일본의 쓰쿠바, 대만의 신주, 중국 상하이의 포동, 베이징 중관촌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가 되려면 인천공항~서울역~대전역~대덕특구로 연결되는 특구진입도로와 같은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도로가 개설되면 서울에서 특구까지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 특구개발육성의 기폭제가 되고 고속철도 이용객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대전시 입장에서도 기존 도심과 둔산 신도시, 대덕특구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망이 확충돼 원활한 교통 흐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전천 등의 하상도로 철거에 따른 대체도로 건설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3대 생태하천 조성사업 가속화 등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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