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되는 주요 등산로
수태골∼성지골 등 39곳 폐쇄…위반땐 과태료 10만원
대구시는 산불을 예방하기위해 1일 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등산로 39곳을 폐쇄했다.(도표)
폐쇄되는 등산로는 대구지역 전체 등산로 79곳 237㎞ 가운데 절반 가까운 39곳 103㎞이다.
이 가운데 팔공산 학생 야영장∼파계재(3㎞) 등 28곳은 평상시에도 등산로를 폐쇄하고 북구 구암산 샘골∼함지산 정상(2.5㎞) 등 8곳은 산불 경계 경보 단계에 들어갔을 때 등산로를 폐쇄한다. 동구 초례산 내곡동∼매여동(4.5㎞) 등 등산로 3곳은 산불 위험경보 단계에 들어가야 입산을 금지시킨다. 구청과 군청, 공원관리사무소 등 직원들이 폐쇄되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을 통제한다. 폐쇄된 등산로를 몰래 다니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최고 10만원까지 물린다.
그러나 팔공산 동화사∼동봉(3.4㎞), 갓바위∼관봉∼인봉∼선본재∼신령재∼동봉(9㎞), 수태골∼동봉(3.5㎞ )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등산로 40곳은 입산을 통제하지 않아 시민들이 자유롭게 등산을 할 수 있다. 대구시 남구 앞산과 대덕산, 산성산, 수성구 대덕산, 달서구 비슬산 등산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입산 통제를 하지 않는다.
대구/구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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