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착한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사세요~

등록 2016-10-12 13:13수정 2016-10-12 17:11

15~16일 부산 광복로에서 첫 야외 전시·판매
사회적경제 관련 영화상영·골든벨·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내세워 일자리를 나누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이익의 나눔을 추구해 ‘착한 기업’으로 불리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5~16일 오전 11시~오후 6시 중구 광복로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판로 지원을 위한 ‘2016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사회적경제 마켓’을 주제로 지역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79곳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의 제품은 광복로 들머리~시티스폿 350여m에 설치하는 6개 부스에서 살 수 있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전국의 사회적경제기업 200여곳이 참가하는 박람회를 열었다. 올해는 여전히 시민에게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야외에서 연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참여업체 부스 위치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참여업체 부스 위치도
광복로 시티스폿에 설치하는 무대와 근처에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5~16일 낮 12~오후 6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15일 오후 4~5시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골든벨)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2~5시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관련 기업과 관련해 법률·세무 등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5~16일 오전 10시30분과 낮 12시 광복로 비앤케이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에서 <미스터 컴퍼니>(한국), <파고르 사람들, 브란트 사람들>(프랑스), <브루크만 여성노동자>(캐나다), <행복의 경제학>(오스트레일리아) 등 사회적경제 관련 영화 4편이 상영된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