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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남도음식 큰잔치…이번 주말 담양으로 떠나볼까

등록 2016-10-20 11:58수정 2016-10-20 13:55

21~23일 1만원이하 단품요리 경연 등 행사 풍성
대통밥·죽순회·죽엽술 등 체험·시식 행사도
“이번 주말에는 남도의 음식과 들판을 만나러 가볼까요.”

전남도는 21~23일 담양읍 죽녹원 일원에서 ‘가을햇살, 좋은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이라는 주제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펼친다.

올해는 특히 담양의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밥, 죽순회, 죽엽술, 죽로차 등을 맛볼 수 있다.

개방형 주방으로 꾸민 ‘남도별미방’에선 음식 명인들한테 추어탕, 민어회, 떡갈비 등 시·군별 명품요리를 배우고 즉석에서 시식하기도 한다.

다문화 가족들이 만드는 중국·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의 음식도 내놓는다. 요리경연은 전시부·청년부·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지역 특산품을 식재료로 활용한 1인분 1만원 이하 단품요리 경연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체험행사로 한식디저트, 절집음식, 약초밥, 가마솥밥, 죽로막걸리 등을 만드는 코너를 마련한다.

음식판매장은 기존보다 면적을 확대하고 원형 탁자를 설치해 소규모 공연을 보면서 식도락을 누릴 수 있는 남도음식피크닉홀로 바꾸었다.

안기권 도 관광과장은 “음식을 눈으로 보던 행사에서 관람객이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축제로 탈바꿈했다. 매력 있는 오감 만족 축제로 관람객에게 가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소개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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