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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주·포항 ‘해오름 동맹’ 공무원 교류 나서

등록 2016-10-26 14:21수정 2016-10-26 15:31

26~28일 3개 시 공무원 90명 소통과정 교육
지난 6월 ‘해오름 동맹’을 맺은 울산시와 경북 경주·포항시가 본격적인 공무원 교류에 나섰다.

울산시와 경북 경주·포항시는 26일 도시마다 30명씩 공무원 90명을 뽑아 교류 협력을 위한 ‘해오름동맹 소통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가한 3개 시 공무원은 이날 울산 현대중공업과 태화강 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해오름동맹 추진상황 분임토의를 벌여 동해 남부권 3개 시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27일 포항으로 이동해 호미곶과 구룡포, 포항운하 크루즈,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한국 로봇융합연구원 등 연구개발시설을 견학한다. 28일에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 최부자 아카데미, 월성원전 등 산업시설을 견학고 교육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윤일 울산시 인재교육과장은 “해오름 동맹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소속 직원들의 인적 연결망 마련과 소통으로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먼저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공동 관심사는 물론 해당 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운 부분까지 공유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3개 시는 지난 6월30일 ‘해오름 동맹’ 협약을 맺어 산업·연구개발, 도시 기반시설, 문화·교류 등 3개 분야 7대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동해 남부권 상생발전 전략 연구용역 실시,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루고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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