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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사회단체들 ‘최순실 구속’ ‘박근혜 하야’ 촉구

등록 2016-10-27 13:26수정 2016-10-27 13:28

44개 단체와 16명의 인사 27일 울산시청 앞 시국 기자회견
울산지역 44개 시민사회·노동·정치단체와 16명의 인사들은 27일 울산시청 들머리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씨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울산지역 44개 시민사회·노동·정치단체와 16명의 인사들은 27일 울산시청 들머리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씨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최순실씨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인사들이 27일 최씨의 구속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울산시민연대·울산풀뿌리주민연대 등 울산지역 44개 시민사회·노동·정치단체와 김종훈·윤종오 국회의원 등 16명의 인사들은 이날 울산시청 들머리에서 시국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 단체와 인사들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씨 비선 실세 개입 국면을 모면하려는 어떤 수단과 방법도 국민의 동의를 구하지 못할 것이다. 더 큰 위기를 불러오기 전에 즉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정 유린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을 포함한 성역 없는 수사와 특검이 실시돼야 한다. 새누리당은 국기 문란 비선 실세를 비호한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와 인사들은 ‘울산 범시민 시국회의’를 구성해 29일 오후 4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최씨 구속과 박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울산시민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울산/글·사진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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