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 청주 성안길 촛불집회서 자유발언
26일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집회에서 취업준비생 고수진씨가 자유발언을 했다. 고씨는 “이정현 대표가 12월21일날 사퇴한다는데, 그것이 반기문의 귀국 일정에 맞춘 것이라는 말이 있다”며 “그렇게 되면 박근혜 하야를 이끌며 그는 영웅 대접을 받으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씨는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두고 “우리가 또다시 박근혜의 개한테 이 나라를 맡겨야겠습니까. 그리고 누군가의 아바타에게 우리나라를 맡겨야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촬영 오윤주 기자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26일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집회에서 취업준비생 고수진씨가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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