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서 5~6일 이틀간 고은, 김지하 시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과 문화계 인사 100여명이 모여 천도재와 시낭송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5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시제에서는 김지하 시인의 작품 ‘검은 산 하얀 방’과 행사의 의미를 담은 자작시를 서로 돌아가며 낭송하게 된다.
6일 오전 11시에는 국악인 김영동씨의 대금연주에 맞춰 108배를 올리고 억울하게 죽은 영령들을 전쟁이 없는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불교의식인 천도재도 거행한다.
동해/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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