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와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통합한 ‘2005 부산인권문화제’가 9~13일 ‘차이와 다름으로 접근하는 문화 공감’이라는 주제로 부산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과 연제구 연산동 전교조 부산지부 강당, 경남 양산시 솥발산공원 등에서 열린다.
문화제에서는 9일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한판 겨루자’, 10일 ‘누구에게나 햇볕은 따스하다’, 11일 ‘내 속에 있는 사회와 사회 속의 나’, 12일 ‘벽을 넘어 세상 속으로’, 13일 ‘청소년과 함께 인권을’ 등 날마다 주제를 달리해 49편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인권문화제 관계자는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함에 따라 소수자 문제와 다양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수자 문화가 수적으로는 적지만 엄연한 문화의 한 부분이며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눠야 하는 것임을 일깨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462-1016.
부산/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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