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천현동 산 39-2 일대 개발제한구역 2873평에 납골당과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9일 공사에 들어간다. 하남시는 내년 말까지 56억원을 들여 2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납골당(2층 건물)과 빈소, 안치실, 영결식장을 갖출 방침이다.
시는 공설묘지 3곳의 수용능력이 한계에 달함에 따라 2003년 7월부터 시립 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민원을 비롯한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 다른 지역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게 됐다”고 밝혔다.
하남/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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