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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지난해 경기도 최고 과속 시속 207㎞

등록 2017-01-19 10:59

경기도 전체 적발 건수는 151만1041건
전년보다 16% 줄어…양주 봉양교 전방 가장 많아
지난해 경기도에서 최고 과속을 하다 적발된 차량은 시속 207㎞로 달린 아우디 에이(A)7 승용차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경찰에 과속으로 적발된 건수는 151만1041건으로 전년의 179만9461건에 비해 28만8420건(16%)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과속 단속지점이 가장 많은 곳은 양주시 봉양동 동두천 방면 봉양교 300m 전방 지점으로 모두 2만5198건이 단속돼 하루 평균 69대, 1시간에 2.8대의 차량이 적발됐다. 다음으로는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홍천방면 아신교차로(2만4740건), 용인시 중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108동 맞은편 도로(1만8154건) 등이 뒤를 이었다.

과속차량 가운데 최고 속도로 단속된 차량은 아우디 A7 승용차인데, 11월27일 새벽 3시37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분기점에서 학의분기점 사이에서 규정 속도를 107㎞ 넘어선 시속 207㎞로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과속 단속 카메라는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 299개, 경기 북부 10개 시군에 145개 등 모두 444대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자유로 등 10곳에는 구간단속 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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