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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Q> 장명구 기자 제12회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수상

등록 2017-01-20 10:39수정 2017-01-20 10:55

심사위원들 “우리 주위의 이웃의 아픔과 목소리 대변” 높이 평가
지역 인터넷신문인 <뉴스Q>의 장명구 기자가 19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시루봉에서 열린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 2017년 정기총회에서 ‘제12회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을 받았다.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심사위원들은 “장 기자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노동, 생명, 인권 등 우리 주위의 이웃의 아픔과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경기지역의 크고 작은 기자회견과 촛불문화제, 기획 인터뷰와 마을에서 진행되는 행사도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은 민주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뚜렷한 성과가 있는 언론인(단체)에게 상을 수여해 언론 개혁의 귀감으로 삼고자 2015년 제정됐다. 그동안 ‘경기민주언론상’으로 시상하다, 지난해 11회부터 한국 언론민주화를 위해 <조선일보> 반대 운동을 벌여온 장문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으로 명칭을 바꿔 시상했다. 11회 때는 수상자가 없었다. 올해 12회가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첫 시상이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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