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구 40대 남성, 길에서 갑자기 흉기 휘둘러

등록 2017-01-31 14:32

모르는 사람 찔러…피해자는 생명에 지장 없어
40대 남성이 길에서 20대 남성을 갑자기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장아무개(47)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 30일 밤 9시35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편의점 앞 길에서 도아무개(24)씨의 등을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 도씨는 편의점에 물건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장씨가 갑자기 도씨에게 다가와 뒤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장씨와 도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씨는 경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장씨는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는 특별히 하는 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일 장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