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 낡은 경유차 폐차 뒤 전기차 사면 ‘2100만원 보조금 ’

등록 2017-01-31 15:15수정 2017-01-31 17:21

2월부터 전기차 구매 1900만원·경유차 폐차 때 200만원
전기차 664대 지원자 모집…추가로 400여대 지원 예정
경기도가 2월1일부터 전기차를 구매하면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면 200만원의 보조금을 더 주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고양·성남시 등 23개 시·군은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기차는 664대이며, 신청자는 공고를 낸 해당 시·군에 주소지 또는 소재지가 있는 주민이나 법인이면 된다. 노후 경유차의 경우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경기도는 전기차의 경우 일산대교, 서수원~의왕,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3개 경기도 민자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3월1일부터 면제하고 공영주차장 전기차 주차요금 감면을 현행 50%에서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올해 추경예산 편성 뒤 경기도 전 지역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40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 시 지원되는 개인 충전시설 설치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대행한다.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