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 382개교 선정

등록 2017-03-24 11:22수정 2017-03-24 14:4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282곳·‘마중물 꿈의 학교’ 100곳
누리집서 신청…4월부터 학생 스스로 진로 탐색 및 꿈 실현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도내 382개 학교를 올해 ‘경기 꿈의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꿈의 학교 심사선정위원회는 3단계의 심사과정을 통해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282개교, ‘마중물 꿈의 학교’ 100개교 등 모두 382교를 선정했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이 스스로 찾아가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활동을 한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경기 꿈의 학교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율동아리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꿈의 학교는 4월 이후 꿈의 학교별로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장은 “학생들이 경기 꿈의 학교를 통해 삶과 배움의 주체로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배우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도전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경기 꿈의 학교 운영주체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북부는 3월24일~25일, 남부는 3월28일~29일 등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실시하며, 경기 꿈의 학교의 비전과 가치 및 회계 등을 안내한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