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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성주에서 ‘사드 반대’ 대규모 집회

등록 2017-03-27 15:23수정 2017-03-27 16:29

오후 3시 소성리 회관 앞마당서 ‘제2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에서 다음주 토요일 두번째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가 열린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부울경대책위원회(가칭),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다음달 8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제2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5000명이 참가한 올해 첫번째 대규모 집회가 열린 지 3주 만이다. 전국에서 수천명이 이날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집회는 이날 오후 3시 소성리 회관 앞마당에서 시작된다. 집회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사드가 배치되는 옛 롯데스카이힐 성주컨트리클럽(골프장)을 향해 진밭교까지 700m를 행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진밭교 근처에서 잠깐 집회를 한 뒤 다시 소성리 회관 앞마당으로 돌아와 마무리 집회를 할 예정이다. 진밭교에서 골프장까지는 1.3㎞ 거리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녁 8시 성주와 김천에서 각각 열리는 사드 배치 반대 촛불집회에 나뉘어 참석할 계획이다.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건너편 주차장에서는 이날 저녁 270일째 촛불집회가 열린다. 또 김천시 평화동 김천역 광장에서도 231일째 촛불집회가 열린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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