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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어디로 갈까…제주 어린이날 행사 풍성

등록 2017-05-03 15:14수정 2017-05-03 17:13

제주시·서귀포에선 ‘행복 어린이 대축제’ 등 진행
월드컵경기장·박물관·미술관 등 프로그램 다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 내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시와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5일 오전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해피(HAPPY) 아이사랑 대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 그룹댄스 등 축하공연과 가족노래자랑, 전통놀이 체험, 나무에 소원 매달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행복 2017 어린이 대축제’를 열어 군악대 연주, 제주자치경찰대 기마대 행진, 뮤지컬, 로봇댄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행사장 주변에는 초·중·고 학생·교과연구회, 기관·단체 등 3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최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청소부 토끼’, 가족과 함께 하는 이벤트 마당,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고,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또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와 에어바운스 놀이,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 마술공연, 동물 풍선 놀이 등을 준비하고,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등도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만들기 행사와 그림 그리기 등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6일 이틀 동안 ‘별빛 달빛 어린이 축제’를 열어 과학체험 행사, 공예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에서는 서귀포시민연대 등이 주관하는 행사가 열린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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