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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스토리하우스’ 대구 방천시장서 1일 개관

등록 2017-05-30 13:53수정 2017-05-30 14:04

공연 자료, 자필 악보, 미공개 사진 등
김광석의 유품 100여점 전시
김광석 노래도 감상할 수 있어
1일 개관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의 외부 전경. 대구 중구 제공
1일 개관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의 외부 전경. 대구 중구 제공
‘김광석 스토리하우스’가 1일 대구 방천시장에서 문을 연다.

대구 중구는 30일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의 개관식을 1일 오후 4시에 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근처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스토리하우스 개관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이 태어난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김광석길’ 끝(중구 동덕로8길 14-3)에 있다. 중구가 5억6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2층, 연면적 180㎡ 크기로 만들었다.

1일 개관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의 내부 전경. 대구 중구 제공
1일 개관하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의 내부 전경. 대구 중구 제공
스토리하우스에서는 공연 자료, 자필 악보, 미공개 사진 등 김광석의 유품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헤드세트를 끼고 김광석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년 1월1일과 설, 추석 명절엔 휴관한다. 당분간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씨가 대표인 ㈜위드삼삼뮤직이 스토리하우스를 운영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서는 그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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