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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에 755병상 대형 병원 들어서

등록 2017-06-05 15:54수정 2017-06-05 21:00

경기도·용인시·연세의료원 오늘 연세의료복합단지 협약식 체결
3년 전 중단된 동백세브란스 2020년까지 건립
오는 2020년까지 경기 용인시 동백지구에 동백세브란스병원이 들어선다.

경기도와 용인시, 연세대학교는 5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현장에서 ‘동백세브란스병원 및 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5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연세대학교와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가칭)과 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병원 건립 재개 선포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사진 용인시 제공
경기도와 용인시는 5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연세대학교와 ‘용인 동백 세브란스 병원(가칭)과 연세의료복합단지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병원 건립 재개 선포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사진 용인시 제공
협약에 따라 연세대는 450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20만9천㎡의 터에 75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료복합단지를 세운다. 경기도와 용인시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동백세브란스 주변에 바이오·제약·아이티(IT)·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한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2012년 5월 연세의료원이 공사에 착공했으나 자금난과 불확실한 의료환경 등으로 골조공사만 마무리한 채 3년 전인 2014년 12월 공사가 멈췄다. 이번에 양해각서 체결로 용인시에 첫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에 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대형 종합병원 설립과 함께 43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548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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