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기존 시가지와 평촌 새도시를 잇는 비산대교가 15일 다시 개통됐다.
안양천을 동서로 가로질러 1975년 놓아진 길이 98m, 폭 26m의 비산대교(왕복 6차로)는, 그동안 홍수 등으로 교각과 상판 슬래브가 내려 앉아 재난위험시설로 판정 받았다. 이에 시는 2003년초부터 99억원을 들여 재가설공사를 벌여왔다.
시는 다리를 다시 놓으면서 양쪽에 13m 높이의 조형물 4개와 경관 조명을 설치했고 교량 상판을 아치형으로 바꿨으며 장마철 물흐름에 대비해 교각 사이를 넓혔다..
안양/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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