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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언론노조 “언론 적폐 청산·부역자 퇴진” 촉구

등록 2017-06-26 16:10수정 2017-06-26 16:25

제주언노협·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 기자회견 열어
“제주 언론개혁에 적극 나서 언론 사유화 막겠다”
제주언노협과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적폐 청산’ 등을 요구했다. 허호준 기자
제주언노협과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 적폐 청산’ 등을 요구했다. 허호준 기자
제주지역 언론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언론 적폐 청산을 촉구했다. 제주지역 9개 신문·방송사 노조로 구성된 제주지역언론노동조합협의회(제주언노협·의장 부현일)와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는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국정 농단 진상조사와 아직 버티고 있는 적폐 인사의 퇴진 없이는 검찰과 언론의 개혁, 나아가 사회 모든 분야의 개혁은 구심력을 잃고 말 것”이라며 언론 적폐 청산을 요구했다.

제주언노협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를 밝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동시에 해직 언론인의 복직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제주지역 언론개혁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언론 사유화로 인한 경영 이기주의에 한치의 물러남 없이 맞서고, 편집·인사권의 완전 독립과 신문·방송 제작여건, 취재여건, 근로여건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민중총궐기 제주위원회도 제주지역 언론노동자와 함께 언론개혁과 민주언론 사수를 위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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