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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쌀협상 비준땐 아펙 반대투쟁 거세질 것”

등록 2005-11-16 20:45수정 2005-11-16 20:45

제주 농민회총연맹·여성농민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쌀 협상 국회비준 저지 전국농민대회’에서 연행된 제주지역 두 농민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고 연행자가 귀환할 때까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 농민회는 제주지역 참가자 가운데 두 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네 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농민회는 국회가 비준 처리를 강행할 경우 18일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투쟁에 제주지역 농민들도 적극 참가할 것이며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앞에서 진행 중인 천만단식 농성 투쟁에 더 많은 농민을 참여시켜 투쟁강도를 높이겠다고 경고했다.

농민회는 21일 국회 앞에서 예정된 전국 30만 농민 집결 투쟁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농민대회 제주지역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귀향한 후 대책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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