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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강정고령보, 조류경보 50일 만에 해제

등록 2017-07-27 17:00수정 2017-07-27 17:12

칠곡보 이어 강정고령보도 조류경보 해제
낙단보, 구미보, 달성보는 수질예보 발령 상태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발령된 조류경보가 50일 만에 해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강정고령보 구간에 발령돼 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강정고령보 구간의 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17일(477cells/㎖)과 24일(492cells/㎖) 측정에서 2번 연속 기준 미만으로 나왔다. 조류경보제는 2주 연속 1000cells/㎖ 이상 땐 ‘관심’, 1만cells/㎖ 이상 땐 ‘경계’, 100만cells/㎖ 이상 땐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강정고령보는 지난달 7일부터 조류경보가 계속 발령된 상태였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낙동강 칠곡보에 발령돼 있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해제됐다. 칠곡보는 지난달 21일부터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낙동강 중상류 6개 보 중에서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만 조류경보제 적용을 받는다. 나머지 4개 보는 수질예보제가 적용된다. 4개 보 중에서는 상주보를 제외한 낙단보, 구미보, 달성보에는 수질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돼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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